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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암동 사거리는 지날 때마다 짜증이 납니다. 왜 이리 복잡하고 신호는 짧은지!!


그리고 사람들이 너무 오래 신호대기에 매달려 있다보니 꼬리 물기가 계속 되고 빵빵거리고 그러다가 욕 한번 내 뱉고~~ 눈알 부라리고!!


여자나 남자나 이런 상황에서는 똑같이 예민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아니면 사고가 나서 그런지 이상하게 차가 더 막히고 있었습니다. 이리가도 저리가도 차가 신호에 막혀서 교통체증으로 움직이지를 않고 있네요.



▼ 여기는 길음역 근처 미아 현대백화점으로 가는 길인데 보시다시피 차가 이리 엉키고 설키고 있습니다. 오늘은 수요일이라서 막히지 않을지 알았는데 이상스레 주말보다 더 막히네요.


▼ 여기는 종암동에서 월곡역으로 가는 길인데 여기도 오늘은 마찬가지입니다. 너무 막힙니다. 오늘 진짜 무슨 날인가?


이러니 전쟁이 나면 차를 가지고 도망갈 수가 없다고 하지요. 특히 서울에서는요. 그러면 오토바이가 좋을까?


▼ 전쟁이 난다면 물론 차로 이동하면 편하고 신속은 하겠지만 그 전제 조건이 길이 막히지 말아야 하는데 이렇게 막히면 차로 피난은 갈 수가 없는것이죠.


평창올림픽이 개막식 하고 북한은 자기들 이득되는 것은 다 챙기고 미국은 북한 요놈들 어디 두고보자 하고 가득이나 세상이 복잡한데 차도 이렇게 막혀서 복잡하면 내 머리 돌아버려요.


그나저나 오늘 정말 춥네요. 다행이 바람은 불지가 않아서 그나마 체감온도는 높아서 견딜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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