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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는 동물은 완전하면서도 불안정하죠. 특히 인생에 있어서 여자라는 동물이 없으면 매사에 여자를 찾아서 돌아다니는 아주 원초적인 동물입니다.


그런데 남자는 인생에서 크게 두 명의 여자를 만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 두 명의 여자인지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처음은 당연히 결혼을 하면 와이프 말을 잘 들어야 합니다. 결혼을 하고 최소 3년 이후부터는 와이프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면 그 분은 분명 무슨 큰 무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여자한테 이기기가 힘들어요. 말빨도 안되고 여러가지 머리를 굴려봤자 매번 숨긴것이 들켜서 당황한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그리고 와이프가 좀 현명하면 남자를 잘 다루어서 사람을 만들어주죠. 필자의 경험으로는 와이프를 이길 수가 없다는 것에 한표 겁니다.


그래서 여자 한명 즉 와이프의 말을 잘 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결혼 내내 편하게 지낼 수 가 있습니다.


자... 다음은 어떤 여자일까요?

어머니?

아뇨 ...

결혼을 했다면 와이프가 제일입니다.


그러면 와이프 말고 누구의 말을 잘 들어야 할까요?


저는 좀 심한 길치라 자동차 운전을 할 때는 거의 필수적으로 내비게이션에 의지합니다. 정말 운전을 하면서 내비게이션이 없다면 한 발자욱도 움직이지 못합니다.



눈치 채셨나요? 그렇습니다!!


바로 내비게이션에 나오면 여자의 말입니다. 남자는 일생에서 이렇게 와이프의 말과 내비게이션에 나오는 여자의 말을 잘 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인생을 좀 편하게 지낼 수가 있지요. 괜히 쓸데없는 고집 부리다가 이를 무시하면 꼭 힘들어지더라고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우습기도 하지만 많은 공감을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남자는 강하게 보이지만 정작 사실은 여자의 말을 들을 수 밖에 없는 단순한 동물이지요.


나이가 들수록 이 말에 더욱 공감이 갑니다. 생물학적으로는 남자는 나이가 들수록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 호르몬이 분비가 되어 점점 여성화 되어 그렇답니다.


여자는 반대로 남자의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분비가 되어 남성화 되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좀 우악스럽게 변하죠.


나이가 먹어서 남자가 힘이 없어지면 반대로 여자는 힘이 생기고 잘 돌아다닙니다. 남자가 젊었을 때 혼자서 잘 돌아다녔을 때를 생각하면 됩니다.


여튼 남자의 제일 좋은 시기인 20대에서 40대 혹은 50대에 여자의 말을 잘 듣지 않으면 이 시기 이후에 참으로 고달프게 됩니다.


남자는 와이프와 내비게이션의 말을 잘 들어야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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