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微細-, Particulate Matter, PM)또는 분진(粉塵)이란 아황산가스, 질소 산화물, 납, 오존, 일산화 탄소 등과 함께 수많은 대기오염물질을 포함하는 대기오염 물질로 자동차, 공장 등에서 발생하여 대기중 장기간 떠다니는 입경 10㎛ 이하의 미세한 먼지이며, PM10이라 하고, 입자가 2.5㎛ 이하인 경우는 PM 2.5라고 쓰며 '초미세먼지' 또는 '극미세먼지' 라고 부른다.
학술적으로는 에어로졸(aerosol)이라고 부른다. 미세먼지(fine particles) 는 부유분진(Suspended particles), 입자상물질(Particulate matter) 등으로도 불리며 명칭에 따라 약간씩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입자상물질은 공기역학적 입경(지름)이 10nm에서 100㎛ 정도이며, 이보다 입경이 큰 경우는 중력에 의한 침강효과로 대기중 체류시간이 아주 짧다.
고농도 미세먼지 7가지 대응요령
1. 외출은 가급적 자제
야외모임, 캠프, 스포츠 등 실외활동 최소화하기
2. 외출시 보건용 마스크(식약처 인증) 착용하기
마스크 착용 시 공기누설을 체크하며 안면에 마스크를 밀착해 착용하기
3. 외출시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도로변, 공사장 등에서 지체시간 줄이기.
호흡량 증가로 미세먼지 흡입이 우려되는 격렬한 외부활동 줄이기.
4. 외출 후 깨끗이 씻기
온몸을 구석구석 씻고, 특히 필수적으로 손·발·눈·코를 흐르는 물에 씻고 양치질하기
5.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야채 섭취하기
노폐물 배출 효과가 있는 물, 황산화 효과가 있는 과일·야채 등 충분히 섭취하기
6. 환기, 실내 물청소 등 실내 공기질 관리하기
실내 외 공기 오염도를 고려하여 적절한 환기 실시하기
7.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하기
자가용 운전 대신 대중교통 이용, 폐기물 태우는 행위 등 자제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