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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말세인가?

멀쩡하게 지내고 있는 남편을 실종 신고해서 15억원에 이르는 보험금을 타낸 아내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기도원에서 생활하다 나왔는데 본인도 모르게 실종신고가 돼 있던 겁니다. 게다가 생활비를 보내주던 아내와 연락까지 끊겨 노숙생활까지 해야 했습니다.


이 씨를 실종신고한 것은 다름 아닌 아내 전 모 씨였습니다. 지난 2007년 남편 이 씨가 가정불화로 가출했다고 허위 실종신고를 한 겁니다.

목적은 과거 남편 명의로 들어놓은 15억 원짜리 보험금이었습니다.

 

불쌍하다 남편~~ 저런 여편네하고 같이 살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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